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창업기업들과 함께 정형외과, 재활, 외과 3개 학회 참가한다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홍성옥)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한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연계 운영하는 3개 학회(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외과학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3개 학회는 보건산업진흥원, 개방형 실험실, 지역클러스터 지원사업단의 공동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지원기관·인프라 및 각 기관이 지원하는 창업기업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하고 보건의료분야 전문 의학회 구성원(임상의, 관련분야 기업)과 기업, 기관 간 파트너링을 통해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진흥원에서는 의생명기업인 ㈜아이키(정형외과용 골접합용 나사)와 에이치제이엠에프(거즈카운터), 엔투(인체공학 기반 하지 재활기기), ㈜인토본(LED 및 자기장 이용 안면 마스크), ㈜케이알메디(고주파 자극기), ㈜토탈웰니스(사용자 데이터 베이스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등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대한의학회 참가를 매년 지원하며 의생명기업의 우수 개발제품 및 기술 전시를 통한 판로개척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해왔으며, 임상의와 1:1 파트너링 매칭을 통해 기업의 제품 및 기술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 자문 및 협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홍성옥 원장은 “진흥원이 대한의학회 참가 지원을 통해 임상의와 네트워킹을 구축해 제품 및 기술 고도화를 이루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의생명기업과 임상의 간의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하며 보건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