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커넥티드 의료기기 지원사업 선정!

- 보건복지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3년 39억원)’ 선정에 이어 두 번째 

- “김해-대구-대전” 의료인프라 힘 합쳐 커넥티드 의료기기 고도화 나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허성곤)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모한 2022년도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은 동적 커넥티드 의료기기* 시장진출을 위한 ▲동적성능평가 ▲동적임상유효성평가 ▲네트워크활동 ▲사업화역량강화지원 이며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는 33억 8천만원 (국비26, 민자7.8)이다.

(동적 커넥티드 의료기기*란, 의료기기 또는 서비스를 5G통신망과 같은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 상호 연결하여 서비스를 전문화, 고품질화 할 수 있는 Device 및 S/W, 서비스 플랫폼 기기 등을 말한다.) 본 사업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를 주관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대전대 천안한방병원과 함께 의료기관, 기업, 개인, 가정용 의료기기를 연결하는 동적의료기기에 대한 실사용자 환경에서의 임상시험을 제공해 시장진출을 돕는 목적이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동적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우리 기업들이 보다 쉽게 미래형 헬스케어 제품개발을 통한 시장진출이 될 수 있도록, RA전문교육과 동적의료기기 전문가 과정, 병원연계 맞춤형 상담지원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4월 중 컨소시움 기관과 함께 후보기업을 모집해, 기 수행중인 업종전환지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메디컬(재활보행기기)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김해 의생명강소특구,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