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고려대학교구로병원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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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74 | 등록일 | 2021-02-04 | ||
내용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업무협약 체결 - 수도권 - 지방 산학연병 공동 연구 기틀 마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사업단이 오는 3일 (수) 산·학·연·병 협력 체제 구축하고, 바이오메디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학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종전환 경남 지역기업의 신규 의료기기 아이디어, 연구개발, 임상, 제조협력 ▲김해 의생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및 기업 간 연계 확대를 위한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 창업혁신을 추진하는 지역 클러스터 - 병원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동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의생명 기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 협약은 수도권의 우수 연구 인력 및 임상의들과 경남 및 김해지역 의생명 기업 간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더 나아가 김해의 의생명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우수한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송해룡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단장은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임상 경험을 포함해 그동안 고려대 구로병원이 쌓아온 연구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비수도권 지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정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의료분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나가는 구심점을 마련했다”며 "고려대구로병원의 경험과 지식이 의생명 특화지역인 김해시와의 시너지를 통해 바이오메디컬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개발, 연구 고도화 및 산업발전을 해나가는데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