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해시 출연기관 3곳 조직개편안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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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25 | 등록일 | 2018-04-18 | ||
내용 |
김해시가 출연기관들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통폐합과 기구 신설, 업무 재분장 등을 추진한다.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등 3개 출연기관 경영합리화 추진용역을 진행했다.
상임이사제가 없어지고 민간의 대표이사제도가 도입된다. 또 기능식 조직구조가 도입돼 사무처는 경영기획본부,
문화의전당과 서부문화센터는 문화예술본부, 테마파크는 관광사업본부로 개편된다. 재무회계, 홍보전략, 감사,
문화사업팀이 신설되고 전시사업팀은 폐지된다. 또 시설관리팀이 1팀과 2팀으로 분리된다.
이럴 경우 서부문화센터의 조기 안정화, 즉각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해지며 10명 정도의 인원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위촉의 사무국장제도가 폐지되고 민간의 대표이사제도가 도입된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편입되며 감사실이 신설되고 정책연구실이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대표이사 보좌역할 및 재단 고유목적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럴 경우 10명 정도의 인원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원장이 기존 센터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조직의 역량 강화 및 자율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경영지원실의 파견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철수시킬 예정이다.
경영지원실은 원장 직속으로 격상된다. 연구실장은 폐지되며 재단사무국은 경영지원실이 된다.
기업융복합사업팀은 의생명산업화팀과 융복합산업팀으로 분리되며 시설운영팀은 향후 경영지원실로 흡수통합된다.
창업팀이 신설되고 감사역을 신설해 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재단이 안정된 이후를 예상한 중장기안으로는 가장 슬림한 조직인 1원 1실(경영지원) 2본부(의생명융합, 중소기업지원) 4개 조직이 검토되고 있다.
2018. 4. 18 경남신문 김명현 기자 기사내용입니다. |